훈훈한 정으로 가득 넘치는 떡국 한 그릇
떡국사랑에 이웃의 정은 깊어만 갑니다
◑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 저소득 주민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 민속명절, 설날을 앞두고 더욱 큰 소외감에 젖어들지 모르는 어려운 분들에게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느끼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 29일, 11시 능동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사랑의 떡국 나누기’는 광진구 새마을 부녀회에서 정성어린 떡국과 다과를 마련, 관내 홀로사시는 어르신과 결식아동 등 틈새가정 60명에게 제공하여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직장공장 광진구협의회에서 후원하여 참석자들에게 설명절을 맞아 자그마한 선물도 증정하였다.

◑ 또한 30일, 광진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설날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관내 서울시민교회(광진구 능동 소재)에서 무의탁 독거노인, 기초수급생활대상자, 중증 장애인과 결식아동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떡국을 나누고 설명절을 보낼 떡국용 떡도 함께 나누었다.

◑ 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뜻을 모아 실시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는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자원봉사자에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 특히 이번 행사에는 KT수도권강북망건설센터에서 떡국을 후원하고 서울시민교회는 장소를 협찬하는 등 민·관 자원봉사네트워크를 통해 개최하는 행사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