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 명예구청장에 가수 현철씨와 코미디언 원일씨 위촉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명예구청장에 국민가수 현철씨와 KBS 원로 코미디언 원일씨를 위촉했다.
 현철씨와 원일씨는 광진구가 탄생한 1995년 3월 1일 이전부터 광진구에
계속 거주해 왔으며, 가수 현철씨는 지난해 5월에 열린‘광진 구민의 날’기념
행사에 참석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성금을 선
뜻 기탁하였다. 또한 광진구민으로서 2007 아차산고구려축제’에도 참석
하는 등 광진구 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
코미디언 원일씨는 광진구의 각종 문화행사 등에 사회자로 자주 활동해
왔으며 명예구청장 위촉에 대해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 광진구 홍보대사는 개그맨 김종석씨와 가수 현당씨 위촉
  EBS 어린이교육프로그램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개그맨 김종석씨는 오래전부터 어린이대공원 및 어린이회관에서 열리는 각종 어린이 행사의 진행을 맡아오며 광진구와 인연을 맺어왔다.
 특히 김종석씨는 위촉 첫날인 28일부터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28일부터 코엑스홀에서 열리는 지방자치경영대전‘내고장 자랑관’광진구 홍보부스에 나와 광진구를 홍보하고 나선 것.
  김종석씨는 금새 여기저기서 몰려든 방문객들의 악수와 사인 요청에 흔쾌히 응대하며 광진구 브랜드인 Great 광진! 과 고구려역사문화관, 아차산고구려 축제 등에 대하여 설명하기도 하였다. 이날의 홍보효과는 100점 만점이었다.
 현당씨는 지난해 열린‘광진 구민의 날’기념행사에 초청가수로 참석하면서 비교적 최근에 광진구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광진구청에서 위촉패를 전달받은 현철, 원일, 김종석, 현당 씨는 국내외적으로
‘Great Gwangjin’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아차산고구려역사공원
조성을 비롯하여 오는 10월 10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아차산구려축제 및
새해 첫날의 아차산해맞이축제 등 주요사업과 행사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