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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광진구 신년인사회 개최

부서
총무과
작성자
이은진
등록일
2010-01-15
조회수
7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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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13일 오후 2시 광진구의 각계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201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가해 구민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정송학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광진 7대 핵심전략별 주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서민생활보호, 지역경제활성화, 지역균형발전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진구는 13일 구청대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참가 내빈들이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 디지털광진 ◀


 
신년인사회에는 정송학 광진구청장과 권택기, 추미애 국회의원, 이병웅 한나라당 광진(을)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권한대행, 임동순 민주당 광진(갑)당원협의회 위원장 등 지역 정치인들과 허경렬 광진경찰서장, 백일순 성동교육장 등 기관장들, 그리고 광진구 출신 서울시의원, 조길행 광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 지역의 각 직능단체 대표,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영섭 전 광진구청장도 참석해 신년인사회를 축하했다.
 
행사는 오후 2시경 오세훈 서울시장이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참가내빈 소개, 구청장 신년사, 오세훈 서울시장과 권택기, 추미애 국회의원, 조길행 의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루떡 자르기를 끝으로 50여분만에 끝났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지난 민선4기 3년6개월 동안 '구민만족 행복광진 실현'을 위한 시책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이제 도시경쟁력을 갖춘 미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민선4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해이자 그 동안 추진중인 사업들이 민선5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의 연속성을 잘 살려내야 하는 중요한 해다. 우리구는 서민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재정지출을 확대하고 재정의 조기집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보호에 주력할 것이다. 또한 지역균형발전 및 주거환경개선 등 도시개발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역점을 두고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개발 등 7대 핵심전략별 주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저희 1,300여 광진구 공직자 모두는 구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의무와 주인정신을 가지고 서민생활보호, 지역경제활성화, 지역균형발전 및 주거환경개선 등 구정 역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진구의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오세훈 시장은 축사에서 "광진구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듯이 서울시도 열심히 하고 있다. 올해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가고싶은 도시 30곳 중 서울시가 3위로 꼽혔고, 동남아에서는 가고싶은 도시 1위가 되었다. 또한 도시경쟁력지수도 40위권에서 30위권으로 올라갔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그물망복지는 노력하는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몇 년 내 서울형복지가 대한민국의 복지가 될 것이다. 오늘의 광진구가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정송학 구청장과 권택기, 추미애 국회의원, 구의원, 시의원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 올해는 국운융성의 해로 서울시가 중심이 되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권택기 의원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난해 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다. 이것이 광진의 힘이라 생각하며 오 시장님께 3가지 부탁을 드리겠다. 먼저 동북권르네상스사업에서 장평교까지 유람선이 올라오게 해주시고, 주거지역 종상향을 부탁드린다, 또 동부지원이 현 위치에 재건축될 수 있도록 해달라. 지난해말 국회가 어수선한 속에서 노동경제를 진심으로 생각해 노동법을 통과시킨 추미애 의원에게 박수를 부탁드린다. 지역사업에는 여야가 없으며 광진은 하나다.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의원은 "새해 들어 신을 두 개 받았다. 소신과 배신이다. 국가에 대한 소신을 가지고 일하면 국민이 좋아하고 당도 좋아할 것이다. 노사문제는 잘 풀려야한다. 노동법을 심의하기 전에는 100%자기주장만 하던 사람도 통과된 후에는 균형과 합리성을 갖추었다며 격려하기도 했다. 이는 국가경제가 잘되라고 만든 준칙이다. 국가발전을 위한 정치를 소신을 갖고 헌신하는데 이를 의심하는 분들은 쇄신해 나가야 한다. 배신에서 소신, 헌신, 쇄신까지 갔다."며 노동법 통과에 대한 소감을 밝힌 후 "제가 낙선해 재야에 있을 때 동부법원을 빼앗아가려 했는데 아직 미수에 그치고 있다. 마음을 합쳐 법원을 다시 찾아와야 한다. 오 시장이 저를 누님으로 모신다고 말했다. 동부법원 현 위치 재건축을 약속한 것으로 믿겠다."며 동부법원 존치를 위해 오 시장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길행 의장은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광진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만복을 빈다."며 짧게 축사를 끝냈다.
 
조 의장의 축사가 끝난 후 참가내빈들은 함께 '행복도시광진'이라 적힌 시루떡을 자르는 것으로 공식행사를 모두 끝냈으며, 오세훈 시장과 정송학 구청장은 장내를 돌며 구민들과 악수를 나누었다.  오 시장이 장내를 돌 때 많은 주민들이 오 시장을 에워싸고 사진을 함께 찍었으며, 일부 주민은 싸인을 요청해 즉석에서 오 시장의 싸인을 받기도 했다.


 


출처 : 2010/01/13 [20:00]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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