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약사회가 저소득 주민을 위해 앞장서다」

광진구 구의동에 소재한 광진구약사회(회장 현 상배외 임원진)는  회원 1인 1계좌 참여하기 운동을 펼쳐, 함께하고자 하는 44명의 후원신청서를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광진푸드마켓에 전달했다.

이 소정의 후원금은 향후 ‘광진 푸드마켓’의 효과적인 활용을을 통한 저소득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다.

화양동 132-68(구 화양동사무소 1층)에 연면적 130㎡의 규모로 2007년 3월 중순에 운영을 시작한 광진푸드마켓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공간의 역할을 하여 왔으며, 진열대, 냉동, 냉장시설 등을 갖추고 후원 물품이나 성금을 기탁받아 푸드마켓에 물품을 비치․진열하여 저소득층이 푸드마켓을 직접 방문하여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는 것으로 2007년 당시 기초생활수급자 500명을 회원으로 등록해 회원제로 운영, 월 1회 무료로 지원하며 점차 저소득 가구 및 이용횟수를 늘려 올해는 680명을 회원으로 확대운영중이다.

특히 2010년에는 거동불편자들의 편익을 제공코자 특별히 매월 동별 『광진이동푸드마켓』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잉여식품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사회, 기업체, 종교단체, 주민들의 적극적인 물품기탁 참여와 따뜻한 미소와 나눔을 더해 줄 자원봉사자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