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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주차료 받는 재미 쏠쏠하네~

부서
교통지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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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26
조회수
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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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자“2013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구가 지난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한‘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은 토지소유주가 활용하지 않는 방치된 도심 속 유휴 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는 올해도 사업을 확대 실시하고자 총 30면 추가 조성을 목표로 대상 부지 조사 및 참여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대상은 공사비가 면당 200만원 이하로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유휴지여야 하고, 최소 1년 이상 주차장으로 개방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구는 이달 말까지 대상 부지 조사 및 주민의견 수렴을 실시한 후, 토지소유주와의 면담을 통해 주차장 조성여건에 따라 토지주가 구에 자투리땅을 1년 이상 임대하는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구는 자투리땅에 잔디블럭 또는 아스콘으로 바닥포장과 주차선 도색을 실시하고 안내표지판 설치 및 부지 정비 등 주차장 조성공사를 무료로 실시해준다.

주차장 사용신청 접수 및 요금징수 등 주차장 관리는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대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인근 지역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주차장은 24시간 전일제로 운영되며 요금은 1면당 월 5만원이다.

토지소유주는 협약 체결 시 주차장 수익금을 전액 지급받거나, 지방세법 제109조제2항을 적용해 재산세를 100% 감면받는 인센티브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자투리땅 활용 주차장 조성사업’을 실시한 결과 주차난 해소, 도시미관 개선, 토지주 인센티브 제공, 예산 절감 등 총 1석 4조의 효과를 거뒀으며, 현재까지 자투리땅 8개소에 총 67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주차장을 조성하는데 들어간 소요예산은 총 8천1백여만원으로 이는 면당 조성 비용이 1억원 가까이 드는 토지매입방식과 비교할 때 약 80배 이상으로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사업은 획기적인 발상으로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거두는 일석사조의 사업”이라며“앞으로도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지도과(☎450-79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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