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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4.2.26.- 광진구, 도시 미관 해치는 불량 공중선 정리한다...연말까지 집중 정비

부서
홍보담당관
작성자
권강록
전화번호
02-450-7275
등록일
2024-02-26
조회수
1100
담당부서
담당부서: 가로경관과
담당자
담당자: 류승인
전화번호
전화번호: 02-450-7818
첨부파일


광진구, 도시 미관 해치는 불량 공중선 정리한다연말까지 집중 정비


 - 중곡4, 구의23, 군자동 내 불량 공중선 정비9개 통신사와 협력

 -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 인정받아27.7억원 확보

 - ‘인입선 공용화 시범사업에도 선정돼화양동 499-107번지일대 시범 구역 선정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량 공중선 정비에 나선다.

 

불량 공중선은 사용이 끝나고 철거되지 않은 통신선 등이 전봇대에 무질서하게 얽혀있어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구는, 9개 통신사(한국전력, KT광진, KT성동, LGU+, SKT, SKB, 드림라인, 딜라이브, 세종텔레콤)와 협력하여, 무분별하게 난립한 불량 공중선을 깔끔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꾸준한 정비 활동을 인정받아, 전년 대비 180% 수준인 총 27.7억원의 정비 예산을 확보했다.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집중 정비 구역은 중곡4구의2구의3군자동으로, 구역 내 복잡하게 얽혀 시설 기준에 미달하는 전주 772, 통신주 264본 등이 대상이다. 총 케이블 길이는 21.5km에 달한다. 사업 구역은 동별 전수 조사를 통해 노후 주택가 등 정비 요청이 많은 구간을 선정하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불량 공중선 정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다라며, “불량 공중선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인입선 공용화 시범사업에도 선정돼, ‘화양동 499-107번지일대를 시범사업 구역으로 정했다. 이 사업은, 전신주에서 건물로 연결되는 통신선(인입선)을 하나의 선으로 통합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올해 시범사업 후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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