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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4. 2.29. - 뚝섬유원지역이 자양(뚝섬한강공원)역으로... 이름 바뀐다

부서
홍보담당관
작성자
왕정수
전화번호
02-450-7273
등록일
2024-02-29
조회수
1224
담당부서
담당부서: 교통행정과
담당자
담당자: 변상진
전화번호
전화번호: 02-450-7919
첨부파일

[보도자료]

뚝섬유원지역이 자양(뚝섬한강공원)역으로... 이름 바뀐다

- 지난 14,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변경 결정... 마지막 관문 통과

-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과 2호선 뚝섬역 혼동 없애...

- 2008년부터 요구한 사항으로 16년 만에 주민 숙원 해소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14일 열린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지하철역 이름을 뚝섬유원지역에서 자양(뚝섬한강공원)으로 개정하기로 한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뚝섬유원지역은 지하철 7호선으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한강공원 안에 위치한다.

 

원래 뚝섬유원지역은 1992자양역으로 추진됐으나, 당시 노유동 주민의 반대와 한강공원을 홍보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현재 이름으로 정해졌다.

 

한강종합개발로 한강공원의 명칭이 뚝섬유원지에서 뚝섬한강공원으로 바뀌었고, 노유동은 자양동으로 통합됐다. 또한, 지하철 2호선인 뚝섬역과 이름이 비슷해 쉽게 혼동해 주민들의 역명 개정에 대한 요구가 빈번했다. 이에 구는 2018년에 자양역으로 개정을 추진했으나 자양동 외곽에 위치한다는 이유로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결정을 보류했다.

 

민선8기 들어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역명 변경을 재추진했다. 지난 해 8, 역명을 공모했으며 올해 1월에 주민 선호도 조사와 광진구 지명위원회를 거쳐 지난 14,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자양이라는 법정동을 표기하면서도 뚝섬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키고, 시민들에게 한강공원이라는 지리적 위치와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했다.

 

2008년에 처음으로 역명 개정을 요구하는 민원이 생겨난 이후 바뀌는 데까지 16년이 걸렸다. 구는 앞으로 바뀔 자양(뚝섬한강공원)에 대비해 역명판, 이정표, 표지판, 안내방송, 노선도 등을 새로 교체정비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뚝섬유원지역 역명 개정은 오래 걸리더라도 꾸준히 추진하면 이뤄낸다는 행정의 힘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불편사항과 숙원들을 하나씩 풀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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