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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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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4. 4.29. - 한강 수위 12.6미터 넘으면 수문 닫는다. 광진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육갑문 개폐 훈련

부서
홍보담당관
작성자
전화번호
02-450-7273
등록일
2024-04-29
조회수
479
담당부서
담당부서: 치수과
담당자
담당자: 정규민
전화번호
전화번호: 02-450-7886
첨부파일

[보도자료]

한강 수위 12.6미터 넘으면 수문 닫는다.

광진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육갑문 개폐 훈련

- 29, 노유나들목에서 육갑문 개폐 훈련

- 한강 수위 상승으로 역류가 예상되는 12.6미터 이상 시 폐문

- 광진경찰서와 협업하에 정상작동과 관리상태 등 확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29,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노유나들목에서 육갑문 개폐 훈련을 실시했다.

 

육갑문은 한강 주변을 통행할 수 있도록 설치된 수문이다. 폭우나 집중호우 등으로 한강이 범람할 경우 강물이 도심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한다. 한강수위가 12.6미터를 넘어가면 역류가 예상되어 육갑문을 닫는다.

 

육갑문 개폐 훈련은 초특급 태풍이 서울에 상륙한 상황을 가정했다.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와 한강수위 상승에 따른 재난대응능력을 점검한 것이다. 팔당댐에서 초당 16,200톤이 방류되면 뚝섬까지 도달하는데 2시간이 걸린다.

 

이번 훈련은 광진경찰서와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유나들목에서 진행됐다. 최연호 교통건설국장을 훈련단장으로 상황총괄반, 지원반, 교통통제반, 훈련반으로 나누어 각자 임무를 수행했다. 육갑문 정상작동여부 및 관리상태 확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요원의 재난대응 처리능력 유관기관 협업체계 지역주민 재난대응역량 등을 집중점검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올해도 기습폭우와 극한 강우로 한강물이 범람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이 실제 재난상황에서도 그대로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다. 수방시설물을 꼼꼼히 관리점검하고 신속한 수방대비를 통해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수방시설 및 취역지역 일제점검, 침수방지시설 설치, 하수시설 점검 하천순찰단 운영, 보험가입 등 풍수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풍수해 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구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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