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소식]

중곡4동, 동 지역책임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집중 방역 실시 외 3건

중곡4동, 동 지역책임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집중 방역 실시

<중곡4동>

중곡4동(동장 김우경) 주민센터는 여름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 방역업체(세스코)와 협업해 해충 발생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주민 합동 야간 순찰 중 해충 민원이 확인됨에 따라 동 지역책임제 예산을 투입해 즉시 추진됐다. 7월부터 9월까지 6개 지역에 트랩 24개를 설치하고, 트랩 및 인근 빗물받이 등에 총 3회에 걸쳐 독먹이제를 투약할 계획이며, 현재 2회까지 완료한 상태다.

방역으로 한결 깨끗해진 골목길에 주민들이 만족감을 느끼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김우경 중곡4동장은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역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의2동 새마을문고, 홍련산 소공원에서 1,000권 도서 무료 나눔

<구의2동>

구의2동(동장 조미영) 주민센터와 구의2동 새마을문고(회장 최은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9일 홍련산의 소공원에서 ‘2025 여름철 피서지 도서나눔 행사’를 열었다.

무더운 여름, 숲속 그늘 피서지 문고에는 아동도서와 성인도서 각 500권, 총 1,000권을 준비해 방문객과 광진구민에게 1인당 3권씩 무료로 나누어줬다.

조미영 구의2동장은 “더운 여름철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최은기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름 휴가철에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2동 새마을문고는 평소에도 구둘공원 스마트 쉼터에서 매주 도서대여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들의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자양4동 건대양꼬치거리 상인회,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식사 나눔!

<자양4동>

자양4동(동장 오명선) 주민센터는 지난 26일 건대양꼬치거리 상인연합회(회장 조성범)와 함께 원보양꼬치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90명을 초청해 ‘어르신 사랑의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지친 지역 내 어르신들께 정성이 담긴 식사를 대접하며 건강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조성범 건대양꼬치거리 상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연대하고 상생하며 더욱 관계가 굳건해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명선 자양4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께서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과 진심을 담아 식사를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잠시나마 시원하고 편안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양1동 자원봉사캠프, 어르신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이미용 봉사

<자양1동>

자양1동(동장 김형일) 주민센터와 자양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안순자)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 자양1동 주민센터 2층 작은도서관에서 관내 어려운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자양1동에서 미용실을 운영 중인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3명(댕기머리, 란, 머리천국)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껏 다듬고, 말벗이 되어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동 방문간호사가 혈압·혈당 등 기본 건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특히 이번부터는 대기 시간 동안 건강 체조 영상을 상영해 어르신들이 가볍게 몸을 풀 수 있도록 해 더욱 활기찬 봉사 현장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안순자 자원봉사캠프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자양1동장은 “정기적인 이미용 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신 덕분에 어르신들께 건강과 활력을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