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소식] 2025. 9. 5. - "구의1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힐링 냄비 받침 만들기"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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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소식]
"구의1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힐링 냄비 받침 만들기" 외 2건
“구의1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힐링 냄비 받침 만들기”
<구의제1동>
구의1동(동장 최영윤)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주연)는 지난 8월 28일 구의1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힐링 냄비 받침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원목과 타일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담은 냄비 받침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작업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류가 이어지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완성된 냄비 받침은 기념품으로 제공돼 일상에서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주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심리적 안정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구의1동은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능동, 숲으로 ‘꽃보다 어르신’ 나들이 가요!”
<능동>
능동(동장 홍인순) 주민센터는 능동주민자치회(회장 김경희) 주관으로 9월 3일, 어르신 14명을 모시고 주민자치위원 등 14명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국립양평치유의숲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여유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나무로 둘러싸인 무장애나눔길을 걸으며 심신을 이완하고, 해먹 휴식과 편백나무볼 지압을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밤·잣 등 제철 재료와 국산 팥을 활용해 수제 양갱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색다른 경험을 즐기기도 했다. 현장에는 전문 사진작가가 동행해 ‘오늘이 가장 좋은 날’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았으며, 완성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추억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았는데 숲에 나와 기분 전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께한 김경희 주민자치회장은 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홍인순 능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자동, 어르신 건강한 식사 나눔 개최!”
<군자동>
군자동(동장 진창근)은 9월 4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9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한 식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식당 ‘태평양수산회세꼬시’(대표 노도선·김인순)는 참여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덥고 습한 날씨로 지친 심신을 고려하여 메뉴는 얼큰한 동태탕과 제철 생선구이 등 건강한 음식으로 구성했다. 어르신들은 따뜻한 식사와 함께 이웃과 담소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식사할 때는 입맛이 없었는데, 이렇게 이웃들과 함께 먹으니 밥맛도 나고 기운이 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창근 군자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마련해주신 태평양수산회세꼬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를 추진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