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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원두막에서 맛보는 중복(中伏)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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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08-02
조회수
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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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영섭)에서는 중복을 하루 앞둔 29일,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수박파티를 연다.


◑ 최근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기력이 떨어진 노인들이 한여름 복수박을 함께 나누며 수분도 보충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한다는 취지다.


◑ 이 날 수박파티가 열릴 장소는 도심의 한가운데인 구청 원두막.
자양1동 부녀회원들이 더위를 피해 혹은 친구를 찾아 원두막을 피서지로 정한 인근 거주 어르신들에게 색깔도 예쁜 노란 수박, 빨간 수박을 대접하여 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 울창한 나무가 빽빽이 우거진 구청쉼터 가운데 위치한 원두막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요즘같이 한여름 더위를 방불케 하는 날씨에 더위를 피해 원두막에 올랐다가 낮잠을 청하는 모습은 여유로운 농촌의 모습 그대로다.


◑ 요며칠 계속해서 원두막을 찾은 주민 황영심씨(자양동 거주)는
『아들 내외 모두 여름 휴가 가서 집에 혼자 있던 차에 마땅히 갈 곳도 없고 해서 여길 왔는데 너무 좋아요. 더운 날 집에 혼자 있으면 위험하다면서요. 그래서 도시락 싸갖고 이렇게 나와서 하루종일 친구들과 얘기도 나누고 서로의 건강상태도 확인하고 그래요. 신선이 따로 있나』라며 원두막 자랑이 대단하다.


『빨간 수박 드릴까, 노란 수박 드릴까?』수박파티 행사 개요
   ▶일    시 : 2004. 7. 29(목) 11:00~12:00
   ※photo Time = 7. 29(목) 11:10
   ▶장    소 : 구청 푸른쉼터 원두막
   ▶대    상 : 인근 거주 어르신 20여명
   ▶내    용 : 자양1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노란수박, 빨간수박을 준비하여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여 여름철 부족한 수분을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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