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영섭)는 주민의 보다 편한 세금납부를 위해 작지만 다양한 아이디어 쏟아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양화면 모니터를 사용한 양방향 민원상담
◑ 작은 변화는 지난해 11월부터 일어났다.
민원창구 전면에 양화면모니터를 설치, 세무민원 처리 시 민원인이 편하게 앉아 양방향 상담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양화면모니터를 통해 민원인들이 기다리는 동안 세무 정보, 민원처리절차, 월별납세안내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현재 세무민원실에 4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모니터를 활용한 민원상담은 1일 평균 42건에 달하고 화면을 통해 나오는 세무정보 및 세정홍보도 12종 24면에 달한다.

◑ 양화면모니터의 설치로 민원인들은 편하게 앉아서 화면을 통해 업무를 보며 기다리는 시간 동안 여러 세무정보 및 홍보자료 등의 볼거리를 제공 받아 지루하지 않아서 좋고 구에서는 세무민원에 대한 직접적인 세정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좋고 일거양득이 아닐 수 없다.

♧ 잘못낸 지방세, 집에서 환급신청
◑ 또한 구는 지난 6월 민원인들이 직접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나 팩스, 인터넷 등을 이용하여 잘못낸 지방세를 환부신청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본인의 계좌번호를 알려주면 본인 여부를 확인한 후 바로 환부해 주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간 연장
◑ 뿐만아니라 인터넷(http://etax.seoul.go.kr)으로 세금납부시 금융기관의 영업시간(09:30~17:30)에 맞추어 운영되어 오던 것을 오후 10시까지로 납부시간을 대폭 연장, 운영하고 있다.

♧ 전화보류 송출음 개선
◑ 전화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도 단연 돋보인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세무민원실 전화기 20대에 지방세 납세안내를 하는 시스템을 장착하여 민원인들이 전화를 기다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지방세 납세사항을 청취토록 했다.

◑ 매달 그 달에 해당되는 지방세 납세 안내를 통해 징수율도 높이고 전화 대기시 민원인의 짜증을 해소함으로써 보다 차별화된 세무행정서비스를 펼치자는 취지이다.

◑ MOH(보류음 송출서비스)라는 간단한 장비를 활용하여 통화대기시 부드러운 배경음악과 함께 상냥한 목소리로 그 달의 지방세 납세사항을 들려주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 민원실에 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