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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선 장사할 맛이 납니다, 활기넘치는 재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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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52
등록일
2006-10-10
조회수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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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 재래시장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오후 2시, 장보기에는 아직 이른 시간임에도 광진구 중곡제일골목시장은 활기에 넘친다. 이미 일주일전부터 이곳은 명절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점포마다 공용쿠폰과 재래시장 상품권 환영 플랜카드가 걸려있고, 1일 주부팔씨름대회와 2일 가훈써주기 이벤트를 성공리에 끝냈다. 4~5일 전부터는 광진구청에서 통반·장과 저소득주민에게 추석보상품과 위문품으로 지급한 재래시장 상품권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추석차례상을 마련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구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본 것이다. 사실 환경개선사업을 하고 공용쿠폰제를 들여온다고 했을 때 반신반의하는 상인들도 있었다. 지금 현재 공용쿠폰제에 100% 동참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추석을 계기로 모든 점포들이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시장 상인들의 반응도 고무적이다. 25년간 중곡제일골목시장에서 ‘소문난 아채’가게를 운영해온 박정남(52)는 「정말 장사할 맛이 납니다. 지난 며칠동안은 정신없이 바쁘고 신이 났습니다. 구청에서 재래시장 상품권을 적극 홍보해준 덕분도 있고 공용쿠폰은 고객분들이 먼저들 챙기시니 모으는 재미에 에누리 해주는 인심까지 일석이조입니다」라고 말했다.         
◑ 중곡제일골목시장의 박태신 조합장은 「공용쿠폰이 나가는 추세로 봐서 매출이 확실히 늘어났다. 품목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명절 전날인 4, 5일에는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일에도 “가훈써주기 행사”와 구청 보건소의 “무료건강검진행사”등으로 중곡제일골목시장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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