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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시장만들기“ 상인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

부서
기획예산과
작성자
등록일
2007-03-14
조회수
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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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의 건강도시 시범사업 『건강한 시장만들기』는 연중 계속됩니다.


◑ 재래시장 상인의 10명중 5명이 적정체중을 초과하여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우려되고 있다.  광진구가 관내 재래시장 상인 3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래시장 건강생활 실천행태 설문조사”결과이다.


◑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의 3일간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의 도움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310명의 14.1%가 이미 의사로부터 고혈압 진단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현재 치료받고 있는 질환은 고혈압이 12.8%로 가장 많았다. 또한 자신의 혈압수준 인식도 역시 대상자 자신의 혈압 수준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경우가 27.4%였고, 전혀 모르는 경우도 24.1%로 나타났다.


◑ 이에 구는 2007년 12월까지 건강도시 시범사업인『건강한 시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상인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시범사업장인 자양골목시장과 중곡제일골목시장 상인의 혈압관리 및 적정체중 유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만성질환의 유병율 감소 등 건강한 삶을 영위하자는 취지. 이미 지난 12월 3주간과정으로 시범운영된 건강스쿨은 시범사업장인 자양골목시장과 중곡제일골목시장 상인 총 83명이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시장상인분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건강강좌와 실습으로 건강의식을 고취하고 건강동호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자율적 참여를 통한 건강관리 등 건강한 삶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   
 
◑ 우선 자양골목시장(260명), 중곡제일골목시장(265명)의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내 혈압 알기와 적정 체중 유지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 혈압기 등 자가측정의료장비를 제공하여 만성질환의 심각성과 개선 필요성을 인식하는 1단계를 거쳐 ▷ 건강강좌(성인병, 운동, 영양 등) 실시로 건강생활실천 행동화를 유도하는  2단계 ▷ 건강동호회 참여 등 건강생활실천 결과, 만성질환 유병율 감소의 3단계로 추진전략을 세웠다.


◑ 내 혈압 알기 전자동혈압계를 시장별로 1대씩 조합사무실에 비치하여 수시로 측정할 수 있게 하며 건강스쿨 강좌에 고혈압 강좌를 운영키로 하였다. 또한 자가측정 결과 이상자는 보건소 의사의 월1회 상담을 실시한다. 적정체중 유지 가정용체지방측정기를 시장별로 1대씩 조합사무실에 비치하여 수시로 측정할 수 있게 하고 비만강좌를 건강스쿨 강좌에 포함시키고 자가측정 이상자는 운동처방사의 상담을 월1회 받게 할 예정이다. 


◑ 구 보건소는 시장별로 의료장비 설치에 맞춰 사용법과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상인들의 자율적인 건강체크를 홍보하는 한편 건강 동호회 참여와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에 연계하여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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