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차가워진 겨울바람이지만 
아이들의 재롱에 마음만은 푸근해옵니다

 ⊙ 화양동(동장:박찬재)의 자라나는 새싹들이 사랑의 효 나들이에 나섰다.

◑ 12일(금) 오후 3시 화양동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EQ어린이집(화양동 33-24)의 원생들이 관내 어르신 80여분을 모시고 재롱잔치를 열어드렸다.

◑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드리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 특히“자라나는 새싹들의 사랑의 효 나들이”는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께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드리고자 원생들의 연극, 무용, 합창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했다.

◑ 어린이들의 방문과 재롱에 어르신들이 위안과 활력을 얻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살아있는 “효”를 배우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