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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시설로 촉촉한 봄맞이 준비

부서
환경과
작성자
오영주
등록일
2007-03-30
조회수
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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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4월.
도심거리를 촉촉한 기운 불어넣어
광진구는 지금 새 봄맞이가 한창입니다


◉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새봄을 맞이해 관내 주요 가로 및 공원의 수경시설의 시험가동을 완료하고 4월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 수경시설의 가동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의 7개월간이며 가동시간은 오전 08:00~09:00, 오후 12:00~14:00. 저녁 17:00~19:00 일일 3회 가동하며 여름철(7~9월)에는 밤 20:00~21:00 1회 더 가동하여 한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 관내 수경시설은 총 10개소로 약초원근린공원, 용마도시자연공원, 아차산 휴게소 주변계곡 친수공간, 광나룻길 수변공원, 능동로 걷고싶은 거리, 능동로 분수광장, 광장동 쌈지공원, 광진광장, 광장수변유수지, 구의유수지수변공원이 있다.


◑ 건조하기 쉬운 초봄에 수경시설을 가동함으로써 도심거리에 촉촉한 기운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는 맑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경시설의 위치, 규모, 부속시설 등 기타사항은 환경녹지과(☏450-1395)나 치수과(☏450-1415)로 문의하면 된다.


◑ 다음은 대표적인 광진구의 수경시설들이다.


◑ 첫 번째, 능동로 분수광장
 건국대학교 병원(구 민중병원)의 신청사 이전에 따른 부지 약 1,300평에 조성된  분수광장은  110개의 크고 작은 노즐과 안개노즐로 구성된 3단 원형 바닥분수로, 야간조명시설을 함께 갖추어 광장 바닥에서부터 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뿜어내는 물줄기는 이곳을 찾은 주민들에게 밤낮으로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위에 높이 3.2m의 파고라와 3단 스텐드, 긴의자 등을 설치하고 바닥은 검정과 진회색, 회색이 가미된 화강석판석 물결무늬로 연출하였다. 소나무와 산수유 등 교목 7,225주를 식재하고 주변으로 연식의자 4개소와 벤치 8개소를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작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두 번째는 광진광장.
군자동 374번지 일대 도깨비건물이 밀집한 지역의 노후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 릴 수 있는「광진광장」을 조성 주민들의 도심속 작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느티나무 등 12종 3467주를 식재하고 조형물, 쉴터, 바닥분수 등 10종의 시설물을 새로이 설치, 광장바닥에는 격조 높고 먼지발생이 적은 화강석 판석 포장을 하였다. 


◑ 마지막으로 광장수변유수지 바닥분수.
구는 광장빗물펌프장 유수지를 친환경적인 친수 공간 및 경제적인 수해방지 시설로 시공하여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경관 및 활동공간을 제공하고자 수변공원 유수지로 조성하였다. 수변공원을 살펴보면 연못에는 물을 순환시키기 위한 상부수조를 설치하고 데크와 디딤목을 설치하여 접근성을 높였으며 수선화와 꽃창포 등 수생식물을 다양하게 심고 유수지 수경공간은 상부수조에서 흘러나온 물을 벽천으로 활용하고 목교 및 데크 설치로 자연친화적 친수환경으로 조성하였다. 특히 야간 조명시설이 있는 시스템 분수는 주위의 경관과 어우러져 다양한 분수 모양을 연출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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