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오는4일 일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

◑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4”자는 죽음, 재수가 없는 편견의 숫자여서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의미한다. 매년 ‘4월 4일은 정신건강의 날’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정신건강강좌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구는 4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테크노마트 앞 광장과 2호선 건대입구역 역사 내에서는 정신건강캠페인 행사가 열린다. 지역주민들에게 우울증 선별검사와 국립서울병원 정신과 전문의 정신건강 상담 등을 실시하여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질환의 원인과 해결방안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 또한 영화 속 정신질환 배너전시회와 정신건강 OX퀴즈, 폴라로이드 촬영, 정신건강정보 전시회 등이 진행되며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위한 캠페인도 실시하고 홍보물도 나눠준다.

◑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정신과의원 및 정신사회복귀시설 5개 기관과 광진구간호사회가 함께한다.
 
◑ 문의는 광진구 보건소 정신보건센터(☎450-1565, 452-1563)

◑ 행사를 주관한 광진구정신보건센터는 2005년 2월부터 광진구 보건소와 국립서울병원이 함께 운영하는 기관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강좌 및 정신건강상담, 정신장애인을 위한 상담 및 재활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로 광진구청 보건소 3층에 위치하고 있다.

◑ 2007 정신건강의 날 “정신건강캠페인”
- 일시 : 2007년 4월 4일(수) 오후 2~5시
- 장소 : 2호선 건대역(역사내), 테크노마트 앞
- 내용 : 1) 우울증 검사 실시 및 정신과 의사(국립서울병원) 상담
         2) 정신건강캠페인
          - 정신건강OX퀴즈, 무료 폴라로이드 촬영
          - 영화속의 정신질환 배너전시회
          -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바로잡기 홍보지 배부, 기념품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