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각종 범죄 및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범용 CCTV시스템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방범용 CCTV 관제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운영에 들어간다.  

◑ 이와 관련  5월 3일 (목) 오후 3시 구의동 629번지 구의3치안센터 내 CCTV 관제센터에서 주요 내빈과 주민 등 130여명을 모시고 『방범CCTV 관제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사업경과보고, 광진구청장․경찰서장의 인사말씀, 구의회의장 축사와 방범CCTV 관리 및 운영에 관한 광진구청-광진경찰서 협약서 조인식이 진행된다.
 

◑ 구는 지난 2005년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의1,2동 방범 취약지역에 CCTV 38대를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하였으며 그 결과 범죄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 2006년 민선4기 정송학 구청장 취임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도시, 안전광진」건설의 일환으로 방범 CCTV 설치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2006년 10월 546백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이후 기존 CCTV가 설치된 구의1,2동을 제외한 14개 동에 각3대씩 총 42개소의 CCTV 설치장소를 광진경찰서로부터 추천받았으며 주변 주민 1,900여 세대의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CCTV 설치계획을 확정하였다. 이로써 구는 2005년부터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80대의 방범 CCTV를 설치하게 되었다.

◑ CCTV 추가설치공사는 금년 1월초부터 시작되었으며 총 42대의 CCTV를 설치하고 기존 광나루지구대에 있던 관제센터를 구의3치안센터 1층으로 이전하여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였으며 3월 13일부로 모든 시설 공사를 마치고 2개월간의 시험운영기간을 거쳐 개관식을 갖게 되었다.

◑ 방범CCTV는 68만화소의 고화질 고속회전 카메라를 장착하여 상하 180도, 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조정이 가능하며 26배 줌기능으로 100m 떨어져 있는 사람의 얼굴과 차량 번호판 식별이 가능한 고성능 제품이며 또한 주민이 위급한 상황발생시 CCTV 기둥 중간에 설치된 비상벨을 작동하면 관제센터 대형화면에 긴급상황을 알리는 영상 및 음향장치가 작동, 주민과 관제센터 근무자간 양방향 교신이 가능하고 관할 지구대로 연결되면 5분안에 현장에 경찰 순찰차가 도착하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 한편 CCTV 관리운영 협약에 따라 CCTV설치 및 장비의 유지관리는 광진구청에서하고 관제센터 근무 및 운영은 광진경찰서에서 24시간 모니터링 하게 된다.

◑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도시, 안전광진 건설의 일환으로 추진한 CCTV 설치사업이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도난차량 추적, 학교 주변 청소년 폭력 및 유괴사건 예방 등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09년까지 15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여 동별 평균 12대, 총 192대를 연차적으로 확충하는 등 방범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방범 CCTV 관제센터 운영개요
 - 위    치 : 서울 광진구 구의동 629번지, 구의3치안센터 내
 - 면    적 : 약 15평  1층-관제센터(12평), 2층-근무자 숙소(3평)      
 - 운영장비 : 영상관리서버 1대, 영상저장장치 2대, 광통신망서버 1대,
              PDP 2대, PC 6대, CCTV 80대 
 - 운영인원 : 총 3명(2교대 근무) - 광진경찰서 경찰공무원
 - 운영방법 : 24시간 모니터링 및 자료관리 (3개월분 화상자료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