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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봉사단이 진화한다

부서
복지정책과
작성자
오영주
등록일
2007-07-11
조회수
3487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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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잠재력 개발과 자기성장, 그리고 자원봉사서비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2007 이․미용 자원봉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미용 자원봉사자의 수는 150여명 정도이며, 이들은 자양사회복지관, 광진노인종합복지관, 희망의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비롯하여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 할아버지, 장애인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이․미용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미용실에서 근무하는 헤어디자이너들로서 한달에 한 두 번 쉬는 휴일을 반납하고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좀 더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며, 미용학원이나 동부여성프라자 헤어자격증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도 자신의 실력을 좀 더 향상시키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일반자원봉사자들도 이․미용봉사를 하기 위해 이․미용기술을 배우고 있다.
 
◑ 이번에 열리는 전문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자질 향상과 교육욕구 충족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자는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고,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는 기회로 삼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동원대학 뷰티디자인학과 겸임교수인 조성옥 강사가 수고해 줄 예정이며 수혜대상에 맞는 헤어스타일 실기교육과 함께 이미용봉사자들의 유행 헤어스타일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 한편 자양사회복지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미용실에서 둘째, 넷째 화요일에 봉사를 하고 있는 김만호(중곡2동, 54세)씨는 이곳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다. 항상 어르신들을 세련되게 보이도록 멋있는 헤어스타일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자원봉사자 정수미(구의2동, 49세), 채희정(자양3동, 46세)씨는 자신의 부모님의 머리를 깍아 드린다는 기분으로 봉사하기 때문에 고생이라기 보다는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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