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건국대학교와 함께하는 광진여성교양대학이 85명의 2007년 제1기 수료생을 배출한다.

◑ 관내 여성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능력개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광진구와 건국대학교가 관․학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2회에 걸쳐 공동운영하는 광진여성교양대학은 폭넓은 자기개발과 능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수강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2007년 제1기 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갖는다. 

◑ 건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운영하는 교양대학의 프로그램은 건강, 웰빙, 경제, 자녀교육 등 교양위주로 총 8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여 지난 4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15회차의 교육을 받았다.

◑ 마지막 날인 7월 10일에는 소재무 건국대 평생교육원장이 『평생교육을 통한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며 이후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은 광진구청장과 건국대 평생교육원장 명의 수료증을 발급받게 될 예정이다.  

◐ 이번 2007 상반기 광진여성교양대학 과정에 참여하여 반장으로 활동한 최영미씨(구의3동, 46세)는 지난 4개월동안 느꼈던 만학의 기쁨과 함께 이제는 졸업을 앞두고 설레이던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끽하고 있다면서 바쁜 일상속에  보람된 시간들 이었다고 말했다.   

◑ 구 관계자는 「광진여성교양대학이 지역여성들에게 폭 넓은 자기개발과 능력발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학습 의욕을 북돋우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여성교양대학의 지속적 운영을 고려하고 있으며 오는 9월 하반기(제2기) 광진여성교양대학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