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7.15) 앞두고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
장마철에 더 떨어진 기력도
어르신~삼계탕 드시면서 이겨내세요

◉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초복(7월 15일)을 앞두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무료로 대접하였다.

◑ 구는 7월 10일 12시부터 광진구 새마을 회관(능동 369-14)에 관내 어르신 200여분을 모시고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지루한 장마철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제공, 몸보신도 하고 후식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한다는 취지다.

◑ 이 날 광진구 새마을 부녀회와 직장․공장 새마을 협의회가 주관하여  회원들이 음식준비에서부터 거동불편자 안내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를 실시하여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 또한 같은 날 중곡1동(동장:이철호)에서는 여름철 초복을 맞이하여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노인 및 독거노인 등 100여명을 초대하여 삼계탕을 대접해 드리는 행사를 열었다.
 
◑ 이번행사는 광진구적십자봉사회 주영순회장과 중곡1동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의 정성어린 봉사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정송학광진구청장의 부인(정남임씨)도 행사장에 나와 작은 일손을 도왔다.

 ◑ 이철호 중곡1동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자주 이런자리를 마련하지 못하여 죄송하게 생각한다’며‘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