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 광장동(동장 우천수)이 주민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  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광장동 주민쉼터는 바로 광장동사무소 옥상.
그동안 광진구에서는 지역의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정광진만들기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광장동사무소 옥상 82.6㎡(25평)을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로 여러 아이디어사업을 구상한 끝에 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그 결과 유휴공간으로 방치되어있던 동사무소 옥상을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학습장과 어르신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자 더위를 피해 혹은 친구를 찾아온 한 인근 주민에게는 집보다도 편한 곳이 되고 있다.
         (광장동사무소 옥상 주민쉼터 정자,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 지난 6월 1일부터 약 40여일에 걸쳐 주민자치위원과 직능단체 회원 등 80여명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로 조성할 수 있었다. 정자와 화단을 조성하고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등 장승을 세웠다. 쉼터 가운데 위치한 정자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 졌다. 또한 자연학습장에는 패랭이, 백일홍, 채송화 등 23종의 야생화와 홍황철쭉과 화살나무 등 12종의 수목과 고추, 상추, 오이, 토마토 등 아채류를 함께 심었다. 벽면에는 광진의 캐릭터인 ‘광이’와 ‘진이’를 주제로 윤남영 화백이 벽화(3.6m×6m)를  그려 넣어 보는 재미를 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