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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식‘스피드 행정’효과만점

부서
감사담당관
작성자
최복주
등록일
2009-03-27
조회수
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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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민선4기 출범과 함께 도입한 기업 경영식 ‘스피드 행정’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진구는 지난해 4/4분기 민원처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접수된 민원 742건 가운데 339건을 3시간 이내에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접수 하루 이내에 조치가 완료된 민원은 전체의 58.4%인 433건에 달했다. 2007년 같은 기간 조사에서는 접수당일 처리된 민원이 전체의 38%인 241건이었다. 1년전에 비해 접수 당일 민원처리 비율이 20%포인트 이상 높아진 것이다.


  반면 처리기간이 4일이상 걸린 경우는 크게 줄었다. 2007년 4/4분기에서 135건이었던 4일이상 처리 민원은 지난해 4/4분기의 경우 36건으로 감소했다. 전체 민원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따지면 2007년 21%였던 것이 1년만에 4.3%로 크게 준 것이다. 그만큼 민원인들이 민원처리를 기다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전체 민원처리율도 2007년 99%에서 2008년 99.6%로 더욱 개선됐다.


  이같이 민원인들의 민원 처리에 드는 시간이 크게 준 것은 광진구가 민선4기 이후 기업경영에서 도입한 ‘3S 행정’이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3S 행정’이란 구민고객만족을 위해 스피드(Speed), 간소(Simple), 만족(Satisfaction)을 추구하는 업무방식을 의미한다. 광진구는 특히 구청 조직을 관청 중심 관점에서 주민 편의 관점으로 개편하고, 155건의 민원처리 기간을 최고 25일까지 단축하는 ‘스피드 행정’ 체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한편, 광진구가 지난해 1년동안 접수한 3201건의 민원내용 분석결과 청소(20.9%) 및 교통(18.3%)에 대한 내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민원의 대부분은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한 것이었다. 이밖에 건축 공사장 정비, 사생활 침해 피해구제, 음식점·숙박업 불친절 및 동물피해(개, 고양이) 등 실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많았다.


  신고방법을 보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경우가 꾸준히 늘고 있었다. 인터넷 접수 민원은 2007년 39%에서 지난해 41.8%로 늘어났다. 앞으로도 비교적 의사표현이 자유롭고 시간 제약이 적은 인터넷 민원접수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정송학 구청장은 “기업들이 추구하는 효율성을 행정에 접목시키면 ‘구민고객 만족’이라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주주이자 고객이라는 생각으로 기업경영 노하우를 행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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