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보건소에서 전화한통이 왔습니다.

저체중아 부모자조모임이라고해서 참석여부를 묻는 전화였습니다.

저체중아로 태어났지만 성장이나 발달에 큰무리가 없는 우리아기였기에 조금의 망설임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건대병원 정소정교수님께서 오셔서 이야기해주시고 아기도 같이 와도 된다고해서 참석을 하게되었습니다. 건대병원에 입원한적이있는 우리아이의 담당교수님이셨기에 더욱더 신임이 가게 되었습니다. 기대만큼의 교수님의 설명과 아이들끼리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즐거웠습니다.

너무나 자상하게 설명해주셨던 교수님과 보건소 담당직원분들!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너무나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