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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차**
수정일
2008-06-27
조회수
1405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원준 아빠입니다.


 


코엑스에서 행사가 있어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끝나고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원준 엄마가 제일 많은 상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올해는 회사일로도 너무 바쁜 해이고 내집도 장만 하는 해이고
넷째 원준이가 뜻깊은 행사에서 상도 많고 많은 스포트라이트도 받아서 너무 기분 좋습니다.


더 기분 좋은 것은 원준 엄마가 기분이 좋아서 행복한 가정에 웃음이 끊기질 않아서 좋습니다.



짝수해에는 개인적으로 행운이 따르는 해인것 같습니다.
2000년에 결혼 해서 '02년 첫째 용준 '04년 둘째 은준 '06년 셋째 우준 그리고 작년에 넷째 우준이를 출산하고, 신랑 뒷바라지에 애기 키우랴 회사일도 하랴 혼자서 고생만 하는것 같은데 마음만이라도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글을 남깁니다.


 


모유수유의 소중함을 알리고 행사를 준비 해 주신 광진구청장님 이하
보건소소장님, 임직원,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도 회사에서 총무일을 하고 있어서 워크샵때나 체육행사때 장소 섭외부터 먹거리까지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해야 하는지 조금은 압니다.


행사진행을 위해서 무대뒤에서 고생하시는 STAFF 여러분과
선물준비를 해주신 참여 업체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작은 가정에 행복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상으로 받은 자전거를 조립해서 주었더니 너무나 좋아 하네요.
3차례 돌잔치를 치루고 주위의 사람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행사도 그런 기분을 많이 받았구요.
돌아오는 일요일에 돌잔치하는데 자랑거리가 많이 생겨서 좋습니다.


 


 


우리가정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를 지켜 봐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노력하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진구에도 감사 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사랑 받은 만큼 베풀며 사는 것도 배우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2008.6.27 용준 은준 우준 원준 아빠 차경식 엄마 왕희웅 드림


 


 


p.s 돌잔치에 사용할 동영상 구하려 왔다가 글까지 남기네요. 행사에 참여 하신분들에게 CD제작해서 우편으로 배송 한다고 하네요. 저는 M본부 뉴스에 나왔다고 하길래 돌에 쓸 사진이나 동영상 있는지 구해 보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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