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양4동 소재한 은성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아토피 관련 강의를 듣고 이런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광진구 보건소에 감사드리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광진구 보건소가 아토피없는 광진을 위해 여러 교육프로그램과 유아원 지원사업을 진행하시는 것을 보며 정말 사심없이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열정과 정성에 정말 감동하였습니다.

운좋게도 유기농 식단을 지원받는 어린이집에 두 아이를 보내면서, 자식이 깨끗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는 다는 생각만으로도 두 어깨가 한 결 가벼워짐을 느낌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업이 강남도 아닌 광진에서 최초로 진행된다고 하니, 정말 광진구에 사는 자부심이 무한해집니다.  광진구에서 오래 살았지만 이런 기분 처음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성공적으로 계속되어 건강한 아이들을 키워내는 광진인임을 자랑할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리고 음으로 양으로 이러한 사업을 이뤄내기 위해 애쓰시는 담당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