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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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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서 겪은일...^^

작성자
**
수정일
2008-09-07
조회수
1987

안녕하세요 저는 구리시에사는 25살 대학생 신민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몇일 전 저희 어머니께서 강변역에서 겪으신 일에 대해


 


너무감사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됐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언제나 퇴근길에 강변을 지나치십니다


 


몇일전에 저희 어머니가 강변에서 지하철을 내려서 버스를 타려고


 


지갑을 찾았는데 지갑이 없었습니다. 사람이 많이 북적대는 시간이라서


 


아무래도 어머니는 지갑을 도둑맞았나 생각하고 어쩔수 없이 집에 오게됐습니다.


 


근데 그날 밤에 지갑을 주우셨다고 전화가 온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그다음날


 


통화를 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밝게 웃으시면서 떡과 고구마를 파시는


 


아주머니를 보고 아직 인심이 없어지지 않았구나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합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한번더 놀라셨다고 합니다. 의족을 하고 계시면서 타인보다 더


 


맑고 밝은 웃음을 가지고 저희어머니를 되려 걱정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한번 더


 


감사를 느끼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이분이


 


광진구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님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추석이고 아무리 저래도 지갑을 줍게되면 나쁜생각을 가지게 되는데


 


되려 지갑을 잃어버린 어머니를 걱정해주시는 아주머니를 지금도 생각하면


 


많이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요번일로 인해서 한번더 배우게되는거 같습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이원자회장님의 자리보다 한사람의 시민으로써


 


묵묵히 다른사람을 생각해주는 회장님때문에


 


이세상을 살아가는 보람을 한번더 느끼게 됩니다.


 


한번더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회장님의 언제가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이원자 회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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