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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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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구도 아닌 광진보건소에 가는 이유..

작성자
심**
수정일
2009-08-21
조회수
1588

둘째 아이 임신때 이사를 가서 동대문구 보건소에 두세번 다녔는데


정말 불편하고 기분도 정말 안좋았습니다.


솔직히 거기 홈페이지에 민원내고 싶더라고요.


실제로 같은 이야기 하는 엄마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하도 기분 상해서 그냥 병원 다니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아이 예방접종은 해야겠기에 친정도 있고 고향같은


광진보건소에 다시 가봤는데 역시..


그때부터는 다시는 저희구 보건소는 절대절대 안가요.


좋은데 나두고 뭐하러 가요.


모든 분들이 다 친절하고 빠르고


아이들에게 너무 너무 세심하고


의사선생님도 권위의식 없으신거 같고


귀찮은 질문을 많이 해도 다 대답해주시고


분위기나 모든 분들께 확 신뢰가 갔습니다.


아이는 주사 맞는다고 겁나서 눈물이 글썽이는데


저는 그냥 재밌게 갔다 와서 좋아요.


다른 구민이라고 타박은 커녕 아이들에게 관심과 환한 웃음까지


주셔서 광진보건소에 괜히 자부심까지 가지게 되네요.


그리고 저의 권고로 같은동네 사는 동생도


이곳으로 다니고 있어요.


앞으로도 변함없는 행복하고 밝은 보건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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