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양주시 평내동에 사는 이승원이라고 합니다

사무실이 군자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제적등본이라는것을 뗄려고 방문을 했습니다.

근데 가족관계증명원이라는 양식이 새로 나오면서 제 원고향인 강원도 동해시에서 실수로 인해

형제자매가 누락된것을 발견을 했는데 황용대님이 업무를 하시다 말고 문제가 뭐냐고 하시면서

직접 강원도 동해시청으로 전화를 하셔서 확인을 다 해주셨고 그 이후 계속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자 재차 전화를 해서 긴급하게 써야하는 서류를 오늘 발급받을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비가올듯한 흐린 날씨에 마음도 그랬는데 친절하고 웃는 모습에, 또한 아주 단정한 모습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흐믓해짐을 느꼈고

혹시 평상시의 모습이 저런가 하는 마음에 주민센타에서 유심히 쳐다보았는데 노인분이

오셔셔 물어보고 할때도 똑같은 태도와 모습으로 대하시는것을 보고

무사안일,몸보신으로 생각하기 쉬운 공무원들의 모습이 빙산의 일각이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저까지 저절로 기분이 좋아짐을 어찌할수 없었구요

이런 행동과 마음자세를 가진 분들이 군자동에 아니 광진구에 모두 포진한다면 정말

주민과 가장 밀접한 기관으로서 주민들의 칭송을 받을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황용대님의 끊임없는 친절한 자세에 깊히 감사드리며

기회가 되신다면 우수 공무원으로 기록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