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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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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구의2동 이헌형동장님을 알려드립니다!

작성자
**
수정일
2010-03-05
조회수
2145

2010년 1월4일 아침 정말 많은 눈이 내려 모든 길이 막히고 교통대란이 났었죠.


저희는 광진구 구의2동 윗동네 영화사쪽에 살고있고 언덕길이라


정말 눈이 조금만 와도 미끄러워 늘 염화칼슘을 준비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100년만에 내리는 눈이왔으니 오죽했겠습니까?


늘 눈이 오거나 하면 구청에서 재설차가 제일 먼저 와서 해주곤 하였지만 워낙 많은 눈이 와버려서 어쩔수없이 눈이 녹기만을 기다려야 했는데


그럴수록 눈이쌓인데 또 눈이 쌓여 정말 나갔다간 다들 넘어지고 설설 기어다니고 그나마 자동차는 올라가지도 못해 몇일동안 차없는 도로가 되어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몇일뒤 영하7도까지 내려가 엄청추운 날  전 작은아이와 함께 길을 가다 보니


영화사 삼거리에서 누가 추운데 서서 교통지시봉으로 차들을 교통정리하고 있는것이 보였습니다.


뭔가 싶어보니 재설차가 작업을 하고 구의2동 동장님이 직접 나오셔서 교통지도를 하고 계신것이었습니다.


 


걷는것도 추워 뛰는판에 거리 한복판에 서서 직접 작업을 진두지휘하고계시는 모습을 보니 아이와 저는 감동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보통 우리들 인식에 동장님 하면 현장에 직접 나오셔서 그런 일은 하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이를 학원차에 태워주고 저는 아는 분 가게에 들어가 양해를 구해 커피를 타서 들고 갔는데 얼마나 추운지 가는 동안 다식어버렸을 정도였습니다.


그나마 도착하니 동장님은 벌써 그곳의 작업은 끝내시고 다른곳으로 가서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 덕분에 우리 윗동네 사람들은 다시 자동차도 이용하고 동의초등학교 아이들도 안전하게 등하교 할수 있어 정말 동장님께  고맙다는 말을 못한것이 아쉬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떤사람들은 공무원이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건 생각의 차이라고 봅니다.


저는 동주민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잘알고 추운날에도 직접 해결해주고자 현장에 나오셨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앉아서 기다리는 그런 업무가 아닌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셨다는


그것 하나만으로도 저는 구의2동 윗동네를 대신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칭찬에 약하다고 하지않던가요?


아이들에게만 칭찬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아무리 어른이라도 잘한것은 잘했다고 칭찬해 주는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도 그런것을 따라 하고 그러다 보면 우리들 모두가 정말 칭찬받을만한 일만 하는 세상이 되지않을까요?


구청장님!!!!


이헌형 동장님 좀 칭찬해 주세요!!!!!!!!


구의2동 동장님인 이헌형 동장님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그런 모습 변치마시고 계속 저희 동민을 위해 일해주세요!


그런 동장님의 모습에 저희 구의2동 주민들의 행복지수는 올라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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