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활용쓰레기 문제로 민원이 많아 구청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도 다가구라 하루 쏟아지는 배출량이 많은데, 규정대로 배출하지 않는 사례가 많아 입주자 들에게 계속해서 설명해주고, 수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시청이나 구청에서 준 홍보안내문은 대부분 탁상행정으로 만들어, 예산만 낭비했지 볼만한 것이 없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몇년전에 만든 붙임 자료 이것 하나는 한눈에 알아볼수 있게 잘 정리되어 있어, 대부분 건물주나 관리인들이 건물 입구에 붙이지 말아라 해도 붙여놓고, 이것을 보고 입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집 현관문에 붙여 놓은 이 안내문이 찢어져서 같은 안내문을 구하려고 돌아 다녀 봤지만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능동 주민센터에 가서 대형폐기문 담당하는 김노현 씨에게 문의 했더니 그 바쁜 와중에도 두말하지 않고 파일을 수소문해서 찾아서 칼라로 프린터 해주고, 코팅까지 해 주었습니다. 김노현 씨 감사합니다 구청장님께 부탁합니다. 붙임파일(재활용 안내문)의 안내문을 수정하지 말고 똑같이 재제작하여 가가호호에 배분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