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신변에 힘든 일이 생겨 마을 변호사 상담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사안이 복잡해 한 번의 상담으로는 해소 되지 않아 다른 동의 마을 변호사 상담도 받았었는데 박소현님은 다른 동에서 느낄수 없었 던 친절함을 느껴 고마움을 느꼈었습니다. 제가 힘든 일도 있다 보니 우울증이 심해서 아무 이유없이 눈물을 흘리고 우는 일이 잦았고 극단적인 생각 까지도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그런데 마을 변호사 상담 대기 할 때 혼자 우두커니 기다리는데 눈물이 나오더라구요.그런데 그걸 박소현님이 발견 하시고 관심 갖아 주시고 도울수 있는 방법 찾아 주시겠다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저는 구의동 인데 구의동 간호사님과 연결시켜 주셔서 우울 상담도 받게 도와 주셨습니다. 도와 달라고 청하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도와 주시는 공무원을 처음 겪어 잊을 수가 없고 혼자 무인도에 있는 절망 속에 살았는데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박소현 님 같은 분 때문에 공무원에 대한 신뢰감이 더 커진거 같습니다.박소현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