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환경자료실

HOME > 분야별정보 > 환경/청소 > 환경 > 환경자료실 > 자료실

ACX News - 우리집이‘에너지 비만’이라니…

부서
환경과
작성자
등록일
2009-12-17
조회수
6645

 


 


 


탄소시장의메카 ACX News


서울의 거래소명 : 아시아기후거래소 (ACX : Asia Climate eXchange)


경쟁력강화본부 금융도시담당관 제26호 ‘09.11.30(월) ~ 09.12.4(금)’


 


□ 우리집이‘에너지 비만’이라니…


이달부터 소비량 측정…백화점∙호텔 등 과다 소비 명단 공개도


지경부 ‘에너지 비만도 도입, 자발적 절감 유도’


 


우리집이‘에너지 비만’이라니…


                                                                      출처 : 2009. 12. 4 (금), 매일경제


 


가정에서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자기 집이 동급 수준의 다른 가정과 비교해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쓰느냐에 따라 `정상` `비만` `과체중` `고도비만`의 4단계로 표시된다. 일명 `에너지 비만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지식경제부는 이달 중순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린에너지패밀리 홈페이지(www.gogef.kr)에 접속해 전기나 난방연료의 사용량 정보와 함께 거주지역, 아파트 및 단독주택 여부, 주거면적 등을 입력하면 전국의 동급 가정과 비교해 자기 집의 에너지 사용량 수준이 숫자로 표시된다.


 


에너지 소비가 적어 평균치보다 낮을수록 0에 가깝고, 고도비만은 50에 가까운 숫자로 표시된다. 고도비만은 정상보다 3배나 많은 전력이나 난방비를 쓰는 것이다.


 


에너지 비만도 측정은 자동차에도 적용해 배기량이나 모델명 등을 입력하면 전국의 동급 차종 대비 자기 차량의 연료 소비 과다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일반 가정은 다른 집과 비교해 얼마나 많은 전력과 난방비를 쓰는지 잘 모르는데 에너지 비만도를 도입함으로써 자발적인 절감을 유도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경부는 이와 함께 백화점 호텔 골프장 등 서비스 업체에 대해 에너지 사용량 공개를 추진하기로 했다.


 


에너지 과소비 업체에 대해 직접적인 규제는 할 수 없지만 과다 사용량을 공개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또 공공기관에만 강제적으로 적용되는 적정 실내온도 유지를 민간업체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Insert title here

※ 로그인 후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