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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X News - 온실가스 감축 관련株‘기지개’

부서
환경과
작성자
등록일
2009-12-17
조회수
6315

 


 


탄소시장의메카 ACX News


서울의 거래소명 : 아시아기후거래소 (ACX : Asia Climate eXchange)


경쟁력강화본부 금융도시담당관 제26호 ‘09.11.30(월) ~ 09.12.4(금)’


 


□ 온실가스 감축 관련株‘기지개’


휴켐스∙카프로∙에코프로 기후변화 총회 앞두고󰀵…기존사업 실적 꼭 체크를


녹색관련주 주가가 가장 먼저 영향


 


온실가스 감축 관련株‘기지개’


                                                                             출처 : 2009. 12. 4 (금), 매일경제


 


오는 7일부터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총회를 앞두고 온실가스 감축 관련주들이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표적인 온실가스 감축 관련주인 휴켐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0.85% 오른 2만9750원을 기록했다. 카프로(1.09%), 에코프로(1.03%) 등도 모두 소폭 상승했다.


 


이들 주가는 최근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급등은 아니지만 상승 움직임을 꾸준히 이어가며 내실을 다지고 있는 모양새다. 카프로는 지난달 16일부터 13.41% 올랐고, 휴켐스는 7.01% 상승했다. 에코프로는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말부터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7일 시작되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번 코펜하겐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준 교토의정서의 효력이 끝나는 2013년 이후 온실가스 저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그동안 막대한 이산화탄소 배출국이었음에도 교토의정서에서 빠져나갔던 미국과 중국이 의무감축국가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 역시 마찬가지로 2013년부터는 의무감축대상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펜하겐 회의를 계기로 국가별 감축 할당량이 논의되면 각국 정부는 이에 맞춰 감축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내놓기 시작할 것"이라며 "결국 녹색 관련주, 그중에서도 온실가스 감축 관련주 주가가 가장 먼저 영향을 받게 된다"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관련주에 투자하려면 온실가스 감축 이슈뿐 아니라 기존 사업부문에서 실적이 어떤지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스트리아 업체와 이산화탄소 배출권 거래사업을 진행 중인 휴켐스는 현재 22% 수준인 사업 지분을 2013년에는 100%로 늘릴 예정이다. 또 본업인 정밀화학제품 생산량을 증설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주 대우증권 연구원은 "신규 설비가 가동되는 2011년부터 실적 성장세가 다시 이어질 것"이라며 "사업구조가 안정적이고 배당 매력도 커 주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카프로락탐을 생산하는 카프로 역시 기존 사업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는 데다 추진 중인 탄소배출권 거래 사업이 더해지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차전지용 소재와 공기 정화용 소재 등을 생산하는 에코프로도 기술력에서 앞서 있는 상황이라 주가 상승 기대감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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