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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X News -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개척하라’

부서
환경과
작성자
등록일
2010-01-04
조회수
7637

 


 


 


탄소시장의메카 ACX News


서울의 거래소명 : 아시아기후거래소 (ACX : Asia Climate eXchange)


경쟁력강화본부 금융도시담당관 제33호‘09.12.28(월) ~ 09.12.31(목)’


 


 


 


□ 탄소배출권 거래제를‘개척하라’


′09.12.29. 14개 광역자치단체 641개 기관이 참여한 시범사업 시작


온실가스 감축 목표, 사업장․대형빌딩 평균1%, 공공기관 최소2%이상


배출권거래제도 본격 도입 및 향후 국제 탄소시장과의 연계 대비



 


 


 


탄소배출권 거래제를‘개척하라’


                                                                                                                               출처 : 2009. 12. 30 (수), 전자신문


 


“탄소배출권 거래제 업무협약 서명이 끝이 아니다. 이제 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행동하자.


 


온실가스감축 중기 목표(2020년 BAU대비 30%)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사업장, 유통업계가 환경부를 중심으로 똘똘 뭉쳤다.


 


국내 탄소배출권 거래제가 2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14개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641개 기관이 참여한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국내에서도 탄소배출권이 거래될 전망이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사업장이나 건물별로 온실가스 배출 허용 총량을 설정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할 권리를 사고팔도록 한 제도다.


 


부여받은 할당량 미만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하면 그 여유분을 다른 곳에 팔도록 하고 반대로 할당량을 초과하면 다른 곳에서 배출권을 사들이도록 하는 것이다.


 


탄소배출권은 이르면 새해 하반기부터 한국거래소(KRX)를 통해 거래될 예정이다. 배출권 단기 선물거래 등 관련 파생상품을 도입할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3년간의 탄소배출권 거래 시범사업에는 충청북도와 경상북도를 제외한 14개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해 446개 공공기관, 삼성전기 등 29개 사업장, 신세계이마트·롯데쇼핑·홈플러스 등 166개 유통매장 등 641개 기관이 참여키로 했다.


 


시범사업 기간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기준년도(2005∼2007년 평균) 대비 절대량 기준으로 사업장과 대형빌딩은 평균 1%, 공공기관은 최소 2% 이상이며 배출량 검증은 제3자 전문검증기관을 통해 이뤄진다.


 


그간 환경부는 ‘온실가스 산정·보고 지침’과 ‘검·인정 지침’을 개발하고 심의기구인 ‘온실가스 인정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사업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배출권거래제도 본격 도입과 향후 국제 탄소시장과의 연계 대비한다는 의의를 갖고 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에 참여한 모두가 선구자·개척자의 역할을 해야만 한다”며 “길을 내면서 가는 것은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로 리스크가 있는 한편, 새로운 역사를 이루고 보람과 성취를 입증하는 길”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탄소중립으로 진행됐다. 환경부는 행사에서 배출된 온실가스 1.1톤을 상쇄하기 위해 내년 4월 수도권매립지에 있는 탄소중립숲에 소나무 100그루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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