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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X News - 매립 쓰레기를 연료로 전기생산 시설 만든다!

부서
환경과
작성자
김경애
등록일
2010-01-27
조회수
7636

 


 


 


탄소시장의메카 ACX News


서울의 거래소명 : 아시아기후거래소 (ACX : Asia Climate eXchange)


경쟁력강화본부 금융도시담당관 제36호‘10. 1. 18(월) ~ 10. 1. 22(금)’


 


 


 


□ 매립 쓰레기를 연료로 전기생산 시설 만든다!


   ○ 대구쓰레기매립장에 1929억 들여 건립


   ○ 이산화탄소(CO2) 배출권 판매 수입도 연 18억원


 


 


매립 쓰레기를 연료로 전기생산 시설 만든다!


                                                                                                                                 출처 : 2010. 1. 20 (수), 중앙일보


 


매립장 쓰레기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 만들어진다.


 


대구시 서정길 자원순환과장은 19일 “매립 쓰레기 가운데 불에 타는 것을 분류해 만든 연료로 발전을 하는 ‘폐기물 에너지화시설’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1929억원을 들여 달성군 다사읍 대구쓰레기매립장에 건립된다. 올 12월 착공해 2013년 6월 완공 예정이다.


 


폐기물 에너지화시설은 매립장에 묻히는 쓰레기를 연료로 사용한다. 쓰레기 선별장치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넣으면 파쇄 과정을 거쳐 가연성 물질과 타지 않는 것으로 자동 분류된다.


 


종이·나무 등 가연성 물질을 잘게 쪼개 열 효율이 높은 연료로 만든다. 이를 보일러 연료로 사용해 얻은 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 이 과정에서 얻은 열(온수)은 에너지공급업체에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쓰레기가 하루 평균 600t으로 쓰레기 매립장에 매립되는 양(평균 1247t)의 절반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서 과장은 “쓰레기 매립장의 사용기간이 늘어나고, 쓰레기가 썩는 과정에 나오는 메탄가스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전기와 열 판매 수입을 연간 98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메탄가스의 감축에 따라 확보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CO2) 배출권 판매 수입도 연 1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이 사업은 2008년 11월 GS건설 등 5개 업체가 설립한 대구그린에너지센터㈜가 민간투자를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민간업체는 정부로부터 시설비의 40%를 지원받아 설비를 갖춘 뒤 15년간 운영해 투자금을 회수한다. 부산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추진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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