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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대신 공공교통 이용하면 온실가스 감소’ 교육 실시

부서
환경과
작성자
김경애
등록일
2010-03-29
조회수
9140
첨부파일

 


 


 


‘승용차 대신 공공교통 이용하면 온실가스 감소’ 교육 실시


(일본 가나자와 市)


(2010. 2. 1.)


 


 


○ 공공교통기관을 이용하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초등학생에게 가르치는 ‘교통ㆍ환경 학습 프로그램’ 이 일본 이시카와縣 가나자와市에서 3년째 시행중이다. 이 사업은 자가용보다 공공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어릴 때부터 심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 시범사업이 실시 중인 다가미 초등학교와 시지마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많은 가정에서 2대의 자가용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나자와시의 전체 자동차 보유대수는 1988년 약 29만 8000대에서 2007년 32만 3000대로 증가한 반면, 열차 이용 승객 수는 1999년 2779만 명에서 2008년 2172만 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이들 학교에서는 수업시간에 지구온난화에 의한 해수면 상승 현상, 이상기후 피해실태 등을 가르친다. 승용차 이용시간을 10분 정도 줄이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00그램(2리터짜리 페트병 19개에 담을 수 있는 양) 줄일 수 있고, 버스를 이용하면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분의 1 수준으로 감축할 수 있다는 사실도 가르치고 있다.(사진 참조) 이를 위해 학생 각자의 가족에게 공공교통 이용을 호소하는 편지를 쓰도록 하고 있다.


 


       ∙ 학생들을 몇 개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로 방학 중에 달성할 목표를 정하도록 하고 목표 달성으로 얻게 된 이산화탄소 감축량을 개학 후 발표하게 한다. 자가용 이용시간을 4시간 줄인 학생도 있었고 부모의 협조를 얻지 못해 전혀 줄이지 못한 학생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승용차 이용시간을 약 55시간 30분 줄이는 성과를 얻었다.


 


       ∙ 시범사업은 3년간 7개 학교에서 실시해왔다. 앞으로 시는 수업내용 등을 토대로 교사용 지도 매뉴얼과 교재를 만들 예정이다.


 



 


 


<국내 ․ 외환경정보 - 서울시정개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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