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주최국 - 르완다를 소개합니다.

르완다는 아프리카 중앙부에 위치한 국가입니다. 평균 고도가 1700미터로 언덕과 산지가 많아 "수천 언덕의 땅" 이라 불립니다.

중앙 고원지대가 크고 작은 언덕들로 이뤄져있는 르완다의 환경은 태생적으로 물이 풍족하고 다양한 생물종과 아름다운 경치를 바탕으로 수세기 동안 나라의 사회, 경제적 구조를 형성해 왔습니다.

그러나 수십 년 동안 르완다의 자연은 심각하게 훼손되었고 이는 경제와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환경파괴와 기후 변화의 영향은 르완다의 중장기 개발 계획인 비전2020과 경제발전 및 빈곤경감전략을 실현하는 데 주요 장애가 되면서 르완다의 최우선 정치적 이슈로 여겨져 왔습니다.

환경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지하고 있는 폴 카가메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르완다는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보호를 위해 새로운 환경관리 정책과 법안을 제정하는 등 선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전략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르완다에서 진행하고 있는 그린 이니셔티브는 다음의 10가지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친환경 유기농법 선포

2. 르완다 환경관리국 설립

3. 생물다양성과 야생동물에 관한 정책 개발

4. 습지보존과 숲을 포함한 기후변화의 영향을 막고 전국적인 나무심기 프로그램 진행

5.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강둑 및 호숫가 보호

6. 보호지역 주변의 공동체를 위한 관광세입분배 계획

7. 자연분해성이 아닌 비닐봉지의 전국적 사용금지

8. 우무간다 지역을 포함한 도시 푸르게 만들기, 나무심기, 쓰레기 대청소 등의 지역활동 격려

9. 키 갈리의 쓰레기 수집을 통해 장작의 대체제로써 재활용 벽돌로 만들기

10. 재생에너지 개발과 학교, 가정, 공공기관의 빗물저장시설 설치

자세한 내용은 http://unep.or.kr/wed/aboutrwanda.html 에서 확인하세요^^

【출처】한국환경산업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