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탄소 다이어트 레시피로 지구를 구한다!

(2010.6.18)

□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李泰鎔)은 일상생활에서 에너지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풀어서 소개한“지구를 구하는 에너지·탄소 다이어트 100”을 제작·발간하여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구를 구하는 에너지·탄소 다이어트 100”은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를 가장 비용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서 녹색성장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는 상황에서,

     ㅇ 일반인이 에너지절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제작되었다.

□ 또한, 에너지절약 실천, 고효율기기 사용,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 등 100가지 실천방법을 부문별로(가정 48개, 건물 31개, 교통 21개)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으며,

     ㅇ 특히, 각 아이템에 대해 에너지 절감량 및 온실가스 감축량, 비용절감액, 탄소상쇄 그루 수(소나무)와 같은 기대 효과를 제시해 에너지(탄소) 가계부 작성, 탄소 상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 예) 집안의 단열을 강화하자 : 연간 에너지(도시가스) 340Nm3 절약, 소나무 6.8그루에 해당하는 CO2 758kg 감축, 241,000원 절감

     ㅇ 고효율기기·신재생에너지 인증 설비 리스트 및 상세정보, 정부 보조금 신청방법 등이 포함된 에너지관리공단의 해당 사이트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제작하였다.

□ 에너지관리공단은 관공서, 학교, 시민단체 등에게 총 4,000부 배포하고 책자 전문을 에너지관리공단(www.kemco.or.kr) 자료실에 게시할 계획이며,

     ㅇ 향후 활용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e-book용 콘텐츠로 변환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사회 각 주체들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절약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이해 증진 및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녹색생활, 녹색습관 정착에 이 책자가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국내․외 환경정보 - 에너지관리공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