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자 눈이 오전에 살짝 오고 말았는데,
염화칼슘이 자전거를 타면 튈정도로 수북히 길가에 쌓여있습니다.
염화칼슘으로 미리 대비를 하는건 좋지만 과다 사용은 좀 아닌거 같아요.
이건 동물에게도 식물에게도 좋지않고,
눈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아닌 염화칼슘으로 인한 사고 유발이 될수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뿌려진건 이헤하겠는데 올해 겨울이 유난히 너무 심하네요
무조건 많이 많이 뿌리면 다가 아닌거 같습니다.

*길에 뿌린 염화칼슘 혹은 염화소듐으로 인해서 추운 지방에서 운행되는 자동차들의 차체 부식이 더 빨리 진행된다. 염화이온이 철 및 강철의 부식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한 염화칼슘을 과다하게 사용하면 동식물에 끼치는 영향도 적지 않고, 녹았다가 다시 얼어붙어 형성된 얇은 얼음 막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유발로 경제적 손실도 적지 않다. 화학물질은 역시 필요한 만큼 적절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염화칼슘 - 눈 올 때 도로에 뿌려대는 하얀 가루의 정체 (화학산책, 여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