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진구 거주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번주 토요일이었던 2024년 4월 20토요일 오후 2시쯤 점심을 먹고자 집을 나서는 도중 산악 대회의 소음때문에 공황 발작을 일으켜 민원을 넣고자합니다.

자세한 사태 파악을 위해 문의해본 결과 광진구 후원 및 광진구 체육회의 주최로 해당 행사가 진행된것으로 확인되는데
실제 담당자분이 현장을 방문하셔서 관리하셨을까요?

제가 본 장면은 다들 술 취해서 노래 부르는 소음때문에 제가 공황 발작을 일으켰는데요, 해당 데시벨이 어느정도 되는지 관리하시고 계신게 맞을까요?

행사 장소는 사유지가 아닌 공공장소로 모든 사람이 이용할 권리가 있는 공원인데 산악회가 멀리서도 들리게 술마시고 노래하는게 정당한지 의문이 듭니다.

몇키로 떨어져서도 들렸고 같이 계시던 분들은 미친거 아니냐고 욕할정도로 귀가 떨어져 나가는줄 알았네요.

국민들의 피같은 혈세를 걷으면서 국민들의 기본 권리를 지켜주지 않았던 점에 대해 매우 실망했습니다.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몇시간동안 소음을 찾으면서 참아야하는 친목도모회를 왜 광진구에서 주최하는지도 이해가 안가고요.

경찰에는 신고했고 이러한 만행이 계속된다면 서명 및 기자 제보를 할 생각입니다.

높으신분이 산악회랑 유착 관계가 아닐까 심히 의심도 드는 상황이네요.

아무쪼록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

모든 광진구 주민이 보실 수 있도록 동영상 첨부 및 공개 설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