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진구 주민기자단 보도자료] 2025. 8. 30. -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 물들인 '한여름 밤의 광진 재즈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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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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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진구 주민기자단 이지연 제공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 물들인 '한여름 밤의 광진 재즈 페스타' 개최
-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서 ‘한여름 밤의 재즈 페스타’ 개최
- 공연과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매, 경품 행사로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
- 재즈·록·군악대 등 다채로운 무대와 아리랑 합창으로 관객 큰 호응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지난 8월 29일 금요일 오후 뚝섬 한강공원에서 광진구상공회와 함께 ‘한여름 밤의 재즈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즈는 물론 록, 군악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 음악 축제로, 광진구 상공회와 봉제센터가 가방, 반려견 의류, 액세서리 등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부스를 함께 운영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첫 무대는 ‘재즈위츠’의 이야기를 담은 스윙재즈 공연으로, 음악과 어우러진 화려한 댄스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코디언과 바이올린의 특별한 조화를 선보인 듀오 ‘규젤&조예은’, 클라리네티스트 문영모, 재즈 보컬리스트 유하라, 인디 록 밴드 ‘스트릿건즈’가 열정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펼쳐진 공연은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함께 진행된 경품 추첨으로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풍성해졌다.
마지막 무대는 미군 제8군 군악단 ‘스파르탄 브라스 밴드’가 장식했다. 뉴올리언스 스타일의 재즈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힘있는 연주와 함께 아리랑을 선보여 관객 모두가 일어나 함께 노래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됐다.
소나기 예보로 비 우려가 있었으나 공연이 끝날 때까지 다행히 큰 비는 내리지 않았다. 재즈 선율과 밴드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자주 마련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