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진구 주민기자단 이영상 제공

‘광진구가 흥이 났다’ 

2025 군자 한마당 축제 개최

  - 9월 27일 세종대 운동장에서 제5회 군자동 축제 개최… 구민 1천여 명 참석

  - 응원단 찬조·댄스·풍물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구 문화 품격 제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지난 9월 27일 토요일, 세종대학교 운동장에서 ‘2025 군자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광진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오후 5시부터 먹거리 장터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식전 공연으로 건국대학교 악스케이의 응원단 찬조 공연과 군자동 어린이집연합회의 무대가 분위기를 달궜다.

개막식 이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세종대학교 인트로의 댄스공연, 터벌림의 풍물공연, 더 블랙의 버스킹 등 여러 공연이 참석한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군자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니어 참가자들의 라인댄스, 디스코 장구, 스포츠댄스가 큰 관심을 모았다. 공연과 경품 추첨의 열기 속에 현장은 끝까지 활기를 띠었으며, 시종일관 이어진 호응 속에 행사는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