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소식]

능동교회, 취약계층 50가구에‘사랑의 꾸러미’나눔 외 2건

능동교회, 취약계층 50가구에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나눔

<능동>

능동(동장 홍인순) 주민센터는 지난 30일, 능동교회(담임목사 이대준)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꾸러미에는 생필품과 먹거리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물품들이 담겼다.

능동교회는 지난해에도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섰으며, 올해 역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이대준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홍인순 능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시는 능동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안전한 근무를 위한, 중곡2동 노인 일자리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중곡2동>

중곡2동(동장 박용식)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8일,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2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 중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고령자의 특성을 반영한 골절 예방체조를 시작으로 맞춤형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용식 중곡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환경을 아끼고 지갑을 지키는 구의3동 아나바다 장터, 우리 모두 함께해요!

<구의3동>

구의3동(동장 김경민) 주민센터는 자원을 아끼고 함께 나누는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6월 7일, ‘2025년 제1차 구의3동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한다.

6월과 9월 총 2회에 걸쳐, 구의공원에서 개최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옷, 가방, 책, 장난감 등 사용 가능한 중고 물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 등을 판매할 수 있다.

장터 판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5월 25일까지 광진구청 홈페이지 통합알림판 또는 구의3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의3동 주민센터(☎02-450-5157)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민 구의3동장은 “아나바다 장터는 단순한 중고물품 판매의 장이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자리인 만큼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