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속의 구청장' 내가 구청장이라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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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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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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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영섭)가 구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성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구정운영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한 '나의주장 발표회'에서 여성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 24일 구청대강당에서 주민 등 250여명의 청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내가 만약 구청장이라면'이라는 주제로 열린 발표회에서, 16명의 여성들이 '상상속의 구청장'이 되어 다양하면서도 참신한 구정운영방침을 제시했다.
◑ 한 가정의 주부라는 틀에서 탈피해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이들의 시각이 상당히 수준 높았다고 청중들은 전했다.
◑ 특히 각 동 대표로 이 자리에 참가한 발표자들은 주부로서, 여성으로서, 또 주민으로서 그동안 생활속에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내, 구정 업그레이드의 계기를 마련했다.
◑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정해체 문제를 줄이기 위해 구청에
부부문제상담소를 설치하겠다는 의견,
▲미관에도 안좋고 통행에도 불편을 주는 전봇대를 없애겠다는 의견,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자에게 1년에 2회 기본교육을
시키겠다는 의견,
▲구 청사를 배산임수 지역인 광나루에 건립하겠다는 의견,
▲어린이 납치 및 성추행 등 사고를 줄이기 위해 등·하교자원봉사자를
활용, 초등학교 3학년생까지의 등·하교를 돕겠다는 의견,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설치해 여성들의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 의 사회진출과 능력발휘를 돕겠다는 의견,
▲소년소녀가장·독지가·독거노인을 엮는 3세대 참가족을 운영해 이들이 서로를 돕도록 하겠다는 의견,
▲대중교통수단에 구민의 소리함을 설치해 민의를 수렴하겠다는 의견,
▲어린이대공원아차산건대지구를 잇는 테마 관광코스를 개발해
운영하겠다는 의견,
▲구 소식지에 매월 이 달 최악의 무단투기지역을 사진과 함께 공개해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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