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소식]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우리 동네”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우리 동네” 기부금 후원, 생필품 나눔, 백미 및 김치 전달

<군자동, 중곡제2동, 중곡제1동>

군자동(동장 이진문) 주민센터에는 지역 내 기업, 어린이집 등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일, 애플마트(대표 이덕로)가 라면 50박스, 4일에는 바른본병원(대표 안병권)이 김치 109박스를 기부한 데 이어, 20일에는 브라더한정식도시락(대표 윤남희)이 백미 10kg 20포를 전달했다. 26일에는 송정군자새마을금고(이사장 용화식)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kg 40포를 후원했으며, 서울 광진라이온스클럽(회장 노도선)과 하늘땅별땅어린이집(원장 백수희)은 각각 성금 100만 원, 61만 5천 원을 전달했다.

이에 이진문 군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중곡제2동 주민센터는 아이캔태권도 및 다온태권도로부터 라면 각 600여 개, 총 1,200여 개를 기부받았다. 태권도장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동일교회(목사 오정식)도 4만 원 상당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택배 15박스와 라면 9박스, 총 24박스를 후원했다. 동일 교회는 앞서 11월 19일에는 백미 1,000kg을 기부한 바 있다.

오정식 목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계속해서 나눔을 전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년을 하루 앞둔 12월 31일, 중곡제1동(동장 이연식) 주민센터는 서울 광진라이온스클럽(회장 노도선)으로부터 성금 100만 원, 최동수 메이크디자인 대표로부터 30만 원을 후원받았다.

또한 박경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도 성금 10만 원, 꼬마사랑어린이집이 26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연식 중곡제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를 이어나가 주시는 노도선 회장님, 최동수 대표님, 박경희 간사님, 꼬마사랑어린이집 원장님을 포함한 모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