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개월 전에 신혼 때부터 함께 했던 광진구를 떠나 지금은 다른 구로 이사갔지만, 아직 광진구에 애착이 있는 서울시민입니다. 코로나 시기부터 약 3년 동안 저희 아이가 다녔던 중곡1동 어린이집이 이따금씩 계속 생각나고 또 선생님들과 원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몇 번을 드려도 모자르다는 생각으로 구청 게시판에도 적어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아이를 위해 많은 시간을 내어주시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주시고 어린이집 마지막날 귀한 사진 앨범을 만들어서 주신 남수빈 선생님과 오현경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사 온 이후 바자회에 찾아 뵈었을 때도 원장님께서 기억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감사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이가 선생님들과 어린이집에 함께 하지 못하지만, 선생님들의 은혜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꼭 칭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사를 가고, 어린이집도 옮겼지만 저희 아이는 아직 중곡1동 어린이집 가방을 메고 등하원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생각하기에도 너무 좋았던 기억이 가득한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