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년 넘게 보건소 한방과 송선미 선생님께 진료를 받고 계신 홍o숙 어머니의 딸입니다. 엄마께서 늘 송선미 선생님의 진료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하셨고, 저 또한 몇 년 전 엄마의 권유로 선생님께 진료를 받아본 적이 있는데, 그때의 진심 어린 진료와 따뜻한 보살핌에 큰 감동을 받았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송선미 선생님께서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엄마를 주치의처럼 정성껏 진료해주셨습니다. 무료 진료임에도 불구하고, 환자 한 분 한 분의 통증과 불편함을 세심하게 살피시고 진심을 다해 치료해주시는 모습에 늘 감동받았습니다. 매주 수많은 환자분들을 진료하시느라 얼마나 힘드실지 짐작조차 되지 않지만, 선생님께서는 늘 한결같은 따뜻함으로 환자들을 맞아주십니다. 엄마는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선생님과의 진료 시간을 삶의 가장 소중한 순간으로 여기십니다. 통증이 있을 때마다 "보건소에 가서 선생님께 진료받아야 하는데, 그러면 좀 나아질텐데."라며 늘 선생님을 신뢰하시고, 의지하십니다. 특히 엄마의 상태를 꼼꼼히 기억하시고, 매번 따뜻한 말씀과 함께 치료해주시는 선생님의 정성 어린 진료는 엄마의 건강뿐만 아니라 일상의 활력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엄마 잘 부탁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광진구 보건소에 이렇게 훌륭한 의료진이 계시다는 것이 주민으로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광진구 많은 부모님들의 주치의이신 송선미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광진구 보건소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돌봐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다른 곳으로 옮기시면 절대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