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에 무단투기와 사람들이 담배를 많이 펴서 집안으로 담배 연기가 수시로 들어와 금연문구등 여러가지 방법을 써봤지만 호전이 되지 않아 카톡으로 오는 민원 접수 문자를 확인하고 민원 접수를 하였습니다. 접수 후 금연상담부서 주무관이 전화를 주셔서 흡연금지 문구를 부착할 수 있다며 가로 세로 사이즈를 이야기 하더니 붙일만한 곳을 확인 후 전화를 달라는 말을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 방문을 해서 확인을 하고 붙여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니 민원 접수건이 많아 방문이 어렵답니다. 접수를 한 사람이 붙일곳을 확인 후 전화를 달라는 말을 하더군요. 근무중이라 오래 통화가 어렵고 하였으나 지속적으로 요청을 해서 전봇대에 붙여달라고 하니 그건 안된답니다.다른 장소를 확인해서 전화를 달라고 민원이 많아 방문이 어렵다고... 다른 사람의 민원은 민원이고 제가 접수한건 민원도 아닌가봅니다. 반면 청소과 무단투기 단속 직원인 유종수님은 직접 내방해서 장소를 확인하고 전봇대에 부착 가능하다고 추운 날씨에도 너무나 성심성의껏 업무 처리를 해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두 직원분의 상반된 업무 처리에 너무 비교가 되는 상황이었고 민원 접수도 힘드신걸 알기에 접수를 미루고 직접 이것저것 처리를 하다 안되어 접수를 한 상황에 유정수님께서 밝은 음성으로 직접 업무 처리 내용도 전화로 안내를 해주시고 사진도 찍어 보내주신 점에 너무 감사했고 추운 날씨에 이렇게 도움을 주시고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계서서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유종수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고 추운 날씨에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