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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2동주민센터 복지팀 현은영선생님과 정경자 선생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작성자
정**
수정일
2025-05-26
조회수
52
안녕하세요 오늘(5/26 16:30경) 복지 관련 상담을 받고온 민원인입니다. 오늘뿐만이 아니라 이전에도 몇 차례 상담을 받았었는데요.. 좀 핑계 같지만.. 당장 삶이 너무 막막하고 몸에 통증을 24시간 수반한 상태에서 조력자 없이 모든 일상생활이나 돌발상황을 헤처나가야 하다 보니 마음 속으로만 기억해두고 바로 인사를 못 드렸습니다. 전부 다 기억이 안 날 만큼 워낙 친절하게 성의껏 처리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데요.. 그나마 기억나는 내용은.. 우선 오늘 뵙고 온 현은영선생님께서 제가 주책없이 울고짜며 상황을 두서없이 설명하는데 다 들어주시고 부득이 제출서류가 바뀌었는데 친절하고 정확히 설명해주셨고요, 이전에도 몇 번 상담 받으러 갈 때마다 제가 수급자라 막 그렇게 자랑스러운 상황이 아닌데 마치 제 마음을 읽으신거처럼 속삭이듯이 조용히 서류 안내해주시고.. 비용 문제로 한겨울에 난방없이 동상 걸리며 사는 저에게 전기장판도 받게 해주셨습니다ㅠㅠ 늘 추운 겨울이지만 현은영선생님 덕분에 지난 겨울은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고요.. 제가 너무 감사해서 성함을 여쭤봤는데 얼마나 겸손하신지 자기 이름 없다고 끝까지 안 가르쳐주셔서 결국 팀장님께 따로 여쭤봤어요 완전 아기새같이 귀엽게 생기셔가지고.. 이름 없다고 도망가시는데 너무 귀여우심.. 아 그리고 제가 임대주택이랑 다른 문의사항땜에 몇 번 방문해서 문의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그 왼쪽에서 3번째 자리에 앉으신 선생님 성함이 정경자님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매번 갈 때마다 예쁘게 웃으시면서 서류 안내도 친절하고 정확하게 해주셔서 수급자라 창피한 마음이 덜 들게 해주셔서 넘 감사했고 심지어 제가 덜렁대다가 지갑을 놓고 온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활짝 웃으면서 지갑을 건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모두 감사하지만 두 분께 특히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더운 여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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